16일 오전11시 경 <통합적사고와글쓰기> 강의실에 학생들이 모였다. 해당 수업은 개강 첫날부터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수업엔 9명의 학생이 강의실을 채웠다.

김수경 부교수(호크마대)는 “지난 학기에도 혼합 수업이 진행됐지만 신청자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학기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오고픈 마음이 컸는지 많이 신청했다”며 “학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면 수업을 하고 있으나 더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글쓰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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