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과 현대자동차관(D동). 확진자 이동동선과 무관함. 김서영 기자 toki987@ewhain.net
종과 현대자동차관(D동). 확진자 이동동선과 무관함. 김서영 기자 toki987@ewhain.net

교내 구성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종합과학관에서 나왔다.

본교 감염병관리실무위원회(감실위)는 이화포털정보시스템(eportal.ewha.ac.kr) ‘COVID-19 관련 긴급공지’를 통해 2월26일과 28일 교내 구성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2월26일 확진자 1명 발생 후, 밀접 접촉자 검사 결과 2월28일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5일 기준 두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본교 구성원은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감실위에 따르면 첫 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은 교내 셔틀버스, 종합과학관, ECC 엘리베이터다. 본교는 1일까지 종합과학관 A, B, D동 건물을 폐쇄하고 2월27일 오전 종합과학관 및 ECC 공용공간을 전문 방역했다. 셔틀버스 역시 방역을 위해 1일까지 운행을 중단했다.

감실위는 “개강 전 안전을 고려해 2월21일부터 26일까지 종합과학관 A, B, D동 3층을 이용한 학생, 교수, 직원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가 양성인 경우 즉시 소속 행정실로 알려달라”고 공지했다.

교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1월3일, 2월7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1월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월1일 본교 ECC 커피 전문점에 방문했다. 2월7일 코로나 감염은 마곡의과대학에서 발생했다. 본교 코로나19 관련 안내는 이화포털정보시스템(eportal.ewha.ac.kr) COVID-19 관련 긴급공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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