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8일 이화인 요구안 정기 협약식을 위해 총학생회칙 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총투표가 진행됐다. 총투표는 하반기 비상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를 통해 가결된 교육공동행동이다. 총투표 이후 현 총장 협약식과 총장 후보자 협약식이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이화인 50% 이상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했고, 총 수합 인원은 약 59.2%에 달했다. 총투표의 경우도 투표율 50%가 넘지 않으면 성사되지 않기에 총학생회는 <정직한 실천단>을 구성하여 메시지 발송, 1인 피켓팅, 온라인 강의실 방문, 정문 선전 등의 홍보를 진행했다. 하지만 3일차 최종 투표율이 50%에 미치지 못해 투표 기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이화인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사진은 정문에 설치된 플래카드의 모습과 정문에서 홍보를 진행하는 <정직한 실천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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