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전체 교수·직원회의 열려

지난 2월19일(화)~21일(목) 2018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과 전체 교수·직원회의가 연이어 개최됐다. 행사에서 각 부처는 교수자율평가, 안전신문고 게시판 등 주요 사업 계획들을 공유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부처들의 사업 계획을 이대학보가 정리했다.

 

△교무처

작년 시범 운영된 교수자율평가 2019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교수는 학부 전체 교과목을 대상으로 교과목 특성에 따라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선택하거나 두 가지 평가를 절충할 수 있다. 교수자율평가가 시행됨에 따라 성적 관련 규정을 개정 중에 있다.

또한 올 2월부터 국문, 영문 졸업증서가 동시에 발급될 예정이다. 학부 졸업유예제도 도입된다. 학칙이 정하는 졸업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춘 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관리처

이화·오뚜기어린이집과 연구협력관이 신축될 예정이다. 현재 이화·오뚜기어린이집은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연구협력관은 5월 말 준공 처리될 예정이다.

그밖에 1일부터 안전신문고 게시판이 신설된다. 본교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 서비스 부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본교 구성원 및 방문객 누구든 교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신고도 가능하다.

 

△총무처

기계경비시스팀(카드리더기) 증설 및 CCTV 카메라 신규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계경비시스템은 경비 관리가 취약한 건물들에, CCTV 카메라는 건물 내 화재 및 방범이 취약한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일정 및 위치, 개수 등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이다.

 

△국제처

올해 이화-홍콩 중문대 특별 학생교류 파트너십(Ewha-CUHK GSP, Global Student Partnership)을 새롭게 진행한다. 이는 이화-하버드 특별 학생교류 프로그램(HCAP,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사항은 3월 초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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