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BREW신다’, 신산업융합대 창의·창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할머니가 BREW신다’, 신산업융합대 창의·창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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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양주 판매 사업 통해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 이뤄내

신산업융합대학(융합대)이 11월13일 창의·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매해 개최된 창의·창업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융합한 신산업 미래유망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및 유망 사업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본 경진대회에서 융합대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전공융합적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6개월간의 창업 활동을 수행하면서 실무에 도전하는 경험을 했다. 융합대 최애경 학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융합대 특성에 따라 구체적 사업 아이템과 융합적 팀원 구성에 따른 시너지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학생처는 대회에 참여한 13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는 여성노인 일자리창출을 통한 전통가양주 복원과 판매 사업 개발을 주제로 참가한 ‘할머니가 BREW신다’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드림캐쳐’, ‘wanna fit’ 두 팀이 우수상, ‘VSFF’, ‘세컨드런팀’이 창의상, ‘VENUEMENT’ 외 7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할머니가 BREW신다’팀은 신촌역 앞 서대문 박스 스퀘어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할머니가 BREW신다’팀은 “함께 해주신 할머니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대문구청의 도시재생추진 박홍표 단장, 사회적경제과 임난숙 과장, 사회적경제과 이혜영 주무관이 참석해 서대문 지역과 연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난숙 과장은 청년 창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스타트업 기업 ‘2dub’ 구도영 대표는 스타트업과 창업을 위한 강연과 스타트업 기업에 필요한 발표 기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융합대는 향후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현장실습 등을 통하여 단과대의 학생들이 창업 생태계에 적합하도록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