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와 7개 단대 학생 92명’은 9일 (금)~11일 (일) 경북 청송군으로 봄농촌활동을 다녀왔다.

안동에서 새롭개 청송지역으로 바뀐 이번 농활에서 가정대와 사대 5개과는 진보면, 상경대는 파천명 신기1리, 인문대와 교심·교육과는 부남면, 사회대와 특교·초교·유교·과교과는 현서면, 자연대·법대는 안덕면 등으로 각각 지역을 배정받았다.

여름 농활 준비차원에서 실시된 봄 농활에서는 호별 방문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인사·지역상황파악·근로등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사회대 이수경양(정외·4)은 “새로 배정받은 지역에서의 농활이라 주로 인사차원에 머물러 아쉽지만, 도수로 건설로 인한 지역문제에 관해 주민분들과 이야기한 것은 의의가 있었다”며 “이번 봄농활을 바탕으로 다음 여름농활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주민들과 지역문제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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