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분위기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은 며칠 뒤 미국으로 보낼 미 항공 우주국(NASA)의 우주관측용 센서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밥도 못 먹고 계속된 밤샘으로 초췌하다며 겸연쩍어 했지만, 보람찬 일에 몰두하는 모습은 멋지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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