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총학)는 25일(목)~26일(금) 정오~오후3시 본관 앞에서 교육투쟁의 일환으로 ‘이화인 도시락 함께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화인의 의견을 담은 ‘요구안 천’을 본관 앞 나무에 매달아 등록금 인상 반대의 뜻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비싼 등록금 내느라 식사 해결할 돈조차 부담스럽다’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총학은 떡볶이 등을 싼 가격에 판매했고 본관을 향해 함성 지르기를 통해 학생들과 등록금 동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경희 총학생회장은 “학교측에 적극적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행사 장소를 본관 앞으로 정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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