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2학기 학부생의 평균 평점은 3.12점으로 1학기보다 0.14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대별 평점은 인문대 3.15점, 사회대 3.16점, 자연대 3.11점, 공대 3.08점, 음대 3.00점, 조형대 3.04점, 체대 2.96점, 사범대 3.14점, 법대 3.18점, 경영대 3.12점, 의대 3.22점, 간호대 3.18점, 약대 3.15점, 생활대 3.13점, 국제학부 3.24점 이다.

지난 학기에 이어 국제학부가 3.24점으로 가장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했고 의대, 법대·간호대, 사회대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학기 평균 평점 3점대를 기록한 단대는 총 15개 단대 중 8개 였으나 이번 학기는 14개 단대가 3.0점을 넘었다.

이는 학칙 시행 세칙 제 34조 ‘성적 등급별 분포’가 개정됨에 따라 A학점이 최대 25%에서 30%로, B학점이 최대 35%에서 40%로 상향 조정 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최고점과 최하점의 격차는 1학기 0.23점에서 2학기 0.28점으로 0.05점 증가해 학부생의 성적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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