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교수(간호학 전공)는 ‘여성 건강을 위한 보완·대체 치료법 연구 프로젝트’를 미국 워싱턴대 간호대학과 공동으로 2년간 수행한다.

미 국립 보건원으로부터 40만 달러를 지원받는 이 프로젝트는 한의학과 민속치료법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여성건강을 위한 한국적 치료 연구인 만큼 이화가 앞장서게 됐다”고 말한 신경림 교수는 1998년 ‘한국간호이론정립을 위한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래 한국적인 간호법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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