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선모은 기자 monsikk@ewhain.net

  비(非)외무고시 출신의 외교부 첫 여성 국장, 한국 여성 최초의 UN 최고위직, 헌정 사상 최초 여성 외교부 장관 강경화. 여성으로서 수많은 ‘최초’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그가 본교를 방문해 강연을 열었다. 강 장관이 취임 후 대학을 방문해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한반도 정세와 글로벌 외교’를 주제로 강연 후 학생들의 열띤 질문에 답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정치・외교뿐 아니라 여성, ‘미투(#MeToo)’ 운동 등의 폭넓은 주제의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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