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관 낡은 독서실, ‘루체테 라운지’로 탈바꿈
학관 낡은 독서실, ‘루체테 라운지’로 탈바꿈
  • 박채원 기자
  • 승인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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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네트워크 구축, 대여용 IT기기 다양화 및 시설물 교체 이뤄져
▲ 기존 인문과학대학 독서실로 사용되던 학관 104호와 106호를 확장해 조성된 루체테라운지. 탁 트인 공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김수연 기자 mangolove0293@ewhain.net

  방학 동안 학교 곳곳이 새 학기를 맞아 새 단장을 했다. 학관이 대폭 개선됐고 교내 네트워크 서비스 속도도 향상됐다.

  우선 학관은 기존 인문과학대학 독서실로 활용되던 104호와 106호를 확장 및 개선해 학생들이 공부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루체테라운지’로 조성했다. 루체테라운지 중앙에는 긴 직사각형 테이블과 스탠드, 그 옆으로는 6개의 4인용 원형 테이블이 비치됐다. 창가에는 창가테이블이 들어서 교내 풍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관 1층 생활협동조합 옆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되던 기린방 환경도 전면적으로 개선됐다. 기존에 어지럽게 놓여있던 테이블과 의자는 새롭게 교체돼 열을 맞춰 정리됐고 벽지와 바닥도 깨끗해졌다.

  3층과 4층 경사 계단 전면에 위치한 공간에는 기존의 낡은 소파가 사라지고 충전 코드를 연결할 수 있는 책상과 소파가 새롭게 비치됐다. 이외에도 일부 강의실 내의 불필요한 창고들은 모두 철거돼 보다 큰 강의실로 확장됐고 창호 공사, 의자와 책상 교체, 바닥 공사 및 흡음재 설치 등이 이뤄졌다.

▲ 방학 중 책상과 의자 교체, 바닥 공사 등 내부공사를 마친 학관 1층 생활협동조합 옆 기린방의 모습. 이전보다 한층 깨끗해진 모습이다. 우아현 기자 wah97@ewhain.net

  교내 네트워크 서비스도 개선됐다. 정보통신처 정보인프라팀은 2월24일과 25일 양일에 걸친 네트워크 시스템 교체를 통해 대역폭을 확장하여 고성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

  정보인프라팀은 “사이버캠퍼스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동영상 재생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신속한 대용량 강의 동영상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강의 녹화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여용 IT디바이스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성능도 향상됐다. 기존에 대여 가능했던 크롬북, 아이패드, 노트북뿐만 아니라 맥북에어 20대, 아이패드 프로 10.5와 신형 노트북이 신규로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