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제학과 전공수업인 '경제통계학'의 첫 수업 시간이 끝나자 수강신청에 실패한 학생 약 30명이 강의실 앞으로 나와 줄을 서서 이름과 학번, 이메일 주소를 적고 있다. 이 과목을 맡은 이영임 교수는 "이름, 학번, 이메일 주소를 적어놓으면 추후 수강인원 증원 여부를 이메일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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