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가 10일 오후5시 ECC이삼봉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기도, 개회사, 축사 및 축무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김명숙 교수(무용과)가 맡았다. 기념식에는 음악대학장 함영림 교수(건반악기과), KBS 교향악단 이종덕 이사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축무로 김현선(무용과․09년졸)씨가 춘앵무를 췄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에서 “1963년 한국 최초로 창립된 무용과가 50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무용과의 앞날에 도약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유학생 시도 히토미(Sido Hitomi․무용․10)씨는 “무용과 50주년을 축하한다”며 “기념식에서 아름다운 한국 무용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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