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취재기자와 함께 두산아파트를 넘어 북아현동 고샅길에 다녀왔다. 이미 폐허가 돼버린 마을 앞에서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 골목길에 누군가가 두고 간 노란 조화를 보고 언젠가는 고샅길만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다.
김나영 기자
nayoung1405@ewhain.net
3월26일 취재기자와 함께 두산아파트를 넘어 북아현동 고샅길에 다녀왔다. 이미 폐허가 돼버린 마을 앞에서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 골목길에 누군가가 두고 간 노란 조화를 보고 언젠가는 고샅길만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