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를 포함해 경희대, 고려대 등 8개 대학은 이번 달 3회에 걸쳐 미국 워싱턴(Washington), 애틀랜타(Atlanta),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해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도 8개 대학 미주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동 입학설명회는 18일(수) 애틀랜타의 연합장로교회, 21일(토) LA 남가주 사랑의 교회(고려대 제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개 대학은 설명회에서 해외 거주 학생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글로벌・국제학부 전형・편입학 전형 등 대학 진학 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본교를 포함해 국제 하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 진학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각 대학별로 마련한 부스에서 1:1로 입학처 담당자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학처 선윤정 주임은 “지원 횟수 제한 등 올해 수시전형에 변동이 있어 이번 입학 설명회가 해외 거주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개 대학은 해외 거주 학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미국, 중국 등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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