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정 당선자는 “학생 대표가 늦게 선출돼 국제학부 학생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며 “사물함·학생수첩 배부 등의 학생 복지와 일정보다 미뤄진 개강파티를 비롯한 행사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IScover의 주요 공약은 ▲타대와 교류 등을 통해 국제학부 단결력 높이기 ▲자치활동 공간 및 휴게 공간 개선 ▲면담, 워크샵 등을 통한 학부생과 교수·졸업생의 활발한 교류 등 이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유권자(국제학부 재학생) 305명 중 209명이 참여해 최종투표율은 68.5%를 기록했다. 국제학부는 작년 11월 후보가 등록되지 않아 재선거를 실시하게됐다.
박준하 기자 parkjunha@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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