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자는 “앞으로 학생회와 이화 원우의 소통을 통해 원우의 의견을 잘 수렴하겠다”며 “특히 높은 등록금에 비해 매우 적은 장학금 문제,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연구 및 휴게 공간 문제 등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대학원 등록금 동결 ▲대학원 장학금 확대 ▲조교지원금 인상 ▲ECC 및 중앙도서관 대학원 전용 노트북 석 확충 ▲연구실과 근접한 휴게 공간 확보 ▲공동연구세미나 활성화 및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 선거는 22일(화)~24일(목) 오전10시~오후5시 학관3층, 이화·포스코관 지하1층에서 시행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석·박사를 포함한 일반 대학원 소속의 재학생, 연구 등록생, 논문 등록생, 등록 상태가 아닌 휴학생은 제외) 3천866명 중 84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2.17%를 기록했다.
박준하 기자 parkjunha@ewhain.net
박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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