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2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5월24일 발표한‘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선정 결과에 따르면 본교는‘입학사정관제 운영사업 지원 사업’과‘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부문에서 선정돼 약10억원을 지원받는다.

입학사정관제 운영사업 지원 사업은 입학사정관제 사업 추진 실적과 사업 운영계획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하는 사업이다. 본교는 3년 연속으로 선도대학에 선정돼 약8억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학부모 및 교사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교는 이 사업에서 약1억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결과는 교과부와 대교협이 3월25일 사업을 공고하고 평가위원회가 각 대학의 실적과 운영계획을 평가해 결정됐다.

오정화 입학처장은“본교의 입학전형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며“공교육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이 우수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평가방안을 개발해 공교육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은 기자 west_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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