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역사 건설은 철도청이 민간 자본을 유치, 노후 협소한 역을 현대화하고 쇼핑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서울역이 그 예이고 신촌역은 인허가 협의 중이다.

▲1990년- 지상14층 지하3층의 패션 상점, 음식, 극장 등을 갖춘 신촌 민자역사의 사업 설계도 나옴. ▲1991년- 우리 학교 학생과 교수가 철도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반대가 거세지자 사업 유보. ▲1994년- 2003년 완공 예정인 경부선 고속 철도가 신촌역을 지나 이화교 일대가 회차 구간이 될 것임이 알려짐. 신촌민자역사 사업과 함께 추진될 복개문제가 등장. ▲1996년- 사업 주관자 모집 공고를 일간지에 게재, 대우 컨소시엄(대우 중공업, 유화, 동양 백화점)이 선정됨. ▲1997년- IMF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함. ▲2000년 5월- 철도청은 신촌 민자 역사 건립과 관련 도시계획시설 결정 요청서를 시청으로 보냄. 신촌역 구내 1만6천3백80평. 신촌역 일대를 합해 1만7천2백여평의 부지에 대우 컨소시엄이 주관사업자로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2001년 12월 착공. 2004년 12월 준공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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