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월)에 실시된 문화관광부 주최 학술출판진흥을 위한 2000년도 우수 학술도서에 우리 학교 출판부가 발간한 3권의 책이 선정됐다.

신옥희 교수의 「일심과 실존: 원효와 야스퍼스의 철학적 대화」와 존R.앤더슨 저·이영애 역의 「인지 심리학과 그 응용」이 철학 분야에서, 데이비드 앨킨드 저·이동원 외 역의 「변화하는 가족: 새로운 가족 유대와 불균형」이 사회과학 분야에서 뽑혔다.

문화관광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술 전문 출판사를 대상으로 출판 활성화를 위해 96년부터 우수 학술 도서 선정 사업을 진행해왔다.

우리 학교 출판부의 책들은 98년도부터 선정돼 왔으며 98년 2권, 99년 1권, 올해 3권으로 가장 많은 책이 뽑혔다.

대학 출판사로는 선정 도서량에 있어 서울대 6권, 전남대 4권에 이어 우리 학교 출판부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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