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이화·신세계관에서 열린 제26주년 경영학과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송경애(경영·84년졸) BT&I(Business Travel & Incentive Tour) 대표이사가 ‘2010년 자랑스러운 이화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송 대표는 1987년 4월 여행사 BT&I사를 설립한 후 기업체 전문 출장 및 MICE(Meeting, Incentive, Conference, Event) 등 특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송 대표는 현재 어린이재단 이사, 대한서울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꼼꼼하고 세심한 여성의 강점을 살려 경영을 이끌어 왔다”며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행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기자 kke1206@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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