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처가 ‘선배라면 만원 이어달리기 캠페인(선배라면)’을 9일(화) 시작했다.

‘선배라면’은 동문 및 교직원 등 이화인들이 1달에 1만원씩 기부해 학비 지원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대외협력처는 ‘선배라면’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일(월)~26일(금) ‘선배라면 출시 기념 홍보 동영상 UCC 공모전’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화인은 장학금 모금에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1분30초 분량의 동영상을 CD 또는 파일로 제작해 대외협력처(본관 208호)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12월1일 대외협력처 홈페이지(ewha21.ewhain.net)에서 진행된다. 1등에게는 50만원, 2등에게는 3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외협력처 강혜송 직원은 “선배라면에 참여하는 이화인들에게는 정성껏 포장한 라면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슬기 기자 redwin2026@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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