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중도)은 이번 학기부터 대출도서 1권당 연체료를 3만원으로 제한하는 ‘연체료 상한선’을 시행한다.
중도에 따르면 2일(화)부터 연체료 3만원을 초과한 학생은 중도에 출입할 수 없고, 중도 및 ECC 자유열람실의 좌석 이용도 불가하다. 중도는 도서 하루 연체 시 100원의 연체료를 부과하고 있다.


중도에 따르면 현재 연체료가 3만원 이상 누적된 본교 학생은 약 370명이다. 
이 제한은 연체료를 납부하면 해제된다. 연체료 상한선 실시 전에는 도서가 반납될 때까지 연체료가 무제한 누적됐다.


졸업생은 연체료 액수와 관계없이 미납금 및 연체도서가 있는 경우에 중도 이용에 제재를 받는다.

 

이한나 기자 hjnh87@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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