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역우수인재 전형, 재능우수자 전형, 음악실기우수자 전형, 체육실기우수자 전형이 도입된다.

지역우수인재 전형은 200명(일반선발 140명, 우선선발 60명)이 선발된다. 모집단위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의류학과다. 지역우수인재 전형 중 일반 선발은 학생부 60%, 서류(비교과 및 추천서) 20%, 면접 20%의 비율로 평가된다. 우선선발의 평가 기준은 학생부 80%, 서류(비교과 및 추천서) 20%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재능우수자 전형은 기존 특수재능우수자 전형을 확대시킨 전형으로 10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서류(학생부 포함) 80%, 구술면접 20%의 비율로 평가된다. 국내 고등학교의 조기졸업예정자, 일정 비율의 상위합격자에게는 최저학력 기준이 면제된다. 전형 모집 단위는 인문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의류학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보건관리학과다.

29명이 선발되는 음악실기우수자 전형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실기 100% 비율로 평가된다. 체육실기우수자 전형 정원은 9명으로, 평가 기준은 서류 80%, 구술면접 20%다. 

입학처 ㄱ 입학사정관은 “지역 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와 개인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학생을 뽑기 위해 전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사임 기자 ssistory@ewhain.net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