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서비스센터와 기획처에 따르면 4일(금) 오후5시까지 학생 1명이 ‘확진환자’로 신고했다. 또한 학생16명이 ‘의심환자’로, 학생 111명이 ‘단순 입국’으로 신고했다.  교수 및 교직원이 교무과나 인사과로 신고한 경우는 없었다.

신종인플루엔자 학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처방안에 따라 발열 검사와 학생들의 이메일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4일(금) 오후5시까지 대학건강센터 내 발열상담센터에서 발열 검사를 받은 학생은 121명으로 집계됐다.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에 따라 이번 학기 채플 시작일이 7일(월)에서 14일(월)로 연기되기도 했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기획처는 1일(화) 모든 학내 건물 화장실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및 손 세척 방법에 관한 게시물을 부착하고 항균비누를 배치했다. 이 밖에 14일(월)전까지 대강당 1,2층 입구와 로비 곳곳에 소독용 손 세정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eunggi@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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