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창립 123주년을 맞이해 4월20일(월)∼6월4일(목) ‘감사 찬양제’와 ‘창립 123주년 기념식 이화학술상 시상, 근속 교직원 표창’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19일(화) 오전10시30분∼오후12시30분에는 다락방 전도협회 대예배실에서 ‘감사 찬양제’가 진행된다. 이화 창립 123주년을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손운산 교목실장과 횃불선교회, 총동창회 선교부기도회, 이화를 졸업한 선교사들이 참여한다. 손 실장은 ‘기도하는 이화인’을 주제로 설교한다. ‘감사 찬양제’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오찬을 가진다.

22일(금) 오후7시30분 대강당에서는 대외협력처와 총동창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평화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파주 이화 캠퍼스 ‘글로벌 평화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 1부는 오페라 아리아와 왈츠, 한국가곡 ‘님이오시는지’ 등의 노래로 구성된다. 2부는 사랑이 주제인 노래와 영화 삽입곡 등으로 꾸며진다. 입장권은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이며 평일 오전9시∼오후5시 대외협력처에 전화(3277-3975, 2252)하거나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졸업생은 총동창회 및 각 학과 동창회장을 통해서도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 

마지막 채플 주간에는 창립123주년 기념품인 교표모양 휴대폰 액정 클리너를 대강당 앞에서 배포한다.
 30일(토) 오전10시부터는 본교 창립 123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가 열린다. 오전10시 창립 기념식 후 동창과 총장이 학생식당에 모여 함께 오찬을 즐긴다. 오후2시 대강당에서는 본 행사가 진행된다.
                
장한이 기자 123gksdl@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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