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ECC B338호 수면실은 좌석발급시스템에서 좌석을 배정받아 이용해야 한다.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ECC자유열람실 각 출입구에 설치돼 있는 좌석발급시스템에서 ‘자유열람실2’ 영역을 선택하면 수면실의 여석을 볼 수 있다. 수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은 빈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수면실은 최대 6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실 좌석과 동시에 배정받을 수 없다.  

ECC수면실은 2008년11월28일(금)부터 중앙도서관이 관리해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작년에 마련한 시스템이지만 학생들이 잘 지키지 않았다”며 “수면실 관리를 강화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수면실 이용법을 준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아영기자 momonay@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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