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식이 16일(목) 과학관 400호에서 열렸다.

연구발표회, 기기설명 등의 학술행사와 리셉션이 열렸으며 ‘신약개발과 대학연구소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약학연구소장 이강만 교수(제약학 전공)는 “이번 행사는 지난 활동을 짚어봄과 동시에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하는 자리였다.

”라고 말했다.

89년 연구의 유기성 향상과 학술 지원을 위해 설립된 약학연구소는 그동안 30여개의 과제에 대한 연구비 지원·첨단 연구 장비의 확충·4번에 걸친 약사연수교육과정 운영 등을 실시해왔다.

또한 82차례의 세미나 및 5번의 국제심포지엄 개최, 7차례의 논문집 발간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여왔다.

10년 동안 약학연구소 연구원들이 발표한 논문은 총 182편이며 4번의 특허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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