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동아리연합회(동연) 선거일정이 시작됐다.

단독으로 출마한 '어깨동무' 선본은 8일(목)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회장 후보로는 중앙 동아리 ‘투혼’ 이진주(통계·06)씨가 출마했다.

‘어깨동무’ 선본은 활짝 열린 동연, 우리가 만드는 동연, 하나 되는 동연, 멀리 널리 동연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분과장 직접선출, 의무적 지도교수제를 자율제로 전환, 66개 동아리 간 연대 축제의 장 마련, 우리 사회의 노동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메이데이 실천단 활동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운동기간은 12일(월)~23일(금)이며 투표는 26일(월)~27일(화) 헬렌관과 학생문화관에서 이뤄진다.

강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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