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내년 2~#월 양교 학생 오가며 프로그램 진행
이에 따라 내년 2~3월 이화-하버드 양교를 학생들이 오가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HCAP에 참석하는 학생은 각 학교에서 10~20명 정도로 예상된다. 학술토론 및 강의, 문화체험, 글로벌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컴퍼런스 관련 비용은 주관대학이 부담하므로 학생은 왕복항공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체적인 교류 확대 프로그램으로 △이화-하버드 섬머스쿨 프로그램 재학생 참여(내년 여름부터)△하버드대가 추진 중인 오스틴 신캠퍼스와 우리학교 파주 신캠퍼스 발전방안 공동모색△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심리학과와의 교류협력△우리학교 한국학과와 하버드대학 한국어 교육학과 간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 추진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배용 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선진교육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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