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핵무기, 에이즈와 함께 떠날 것」판결

 

지난 5월30일(화) 오후5시 총학생회 학술부와 법정대 학생회주최로 열렸던 「반미재판소」의 판결문이 5일(월)미대사관측에 전달된다.

 이 판결문에는 「조국의 각박한 현실 속에서 민족의 생존을 지키고 자주화를 이루기위해 역사적인 반미재판소를 개최한다」고 전제하면서 「조국분단, 민중탄압, 민족분열, 광주학살의 주범인 미국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그들이 갖고 들어온 핵무기, 에이즈등과 함께 속히 떠날 것」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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