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입생부터 바뀐 수업규정을 적용받는다. 변경되는 내용은 영어강의 4과목 필수 수강·공인 영어시험성적으로 영어강의 학점 대체 제도 등이다.


△일반영역 교양교과목 필수 이수


신입생은 인문·사회·자연·예체능 영역에서 1과목씩 총 4과목(12학점)의 교양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1·2학점 과목을 합산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으며 실습과목 역시 제외된다.


△영어강의 4개 필수


영어강의 4과목(12학점) 이상 수강도 의무사항이다. 단 예·체능계열 신입생들은 2과목(6학점) 이상 이수하면 된다. 교양 영어(영어Ⅰ·Ⅱ 등) 및 제2외국어 강의(중국어·프랑스어 등)도 영어강의로 인정한다.


△공인어학시험 점수로 영어강의 대체


공인어학시험(영어)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영어강의 3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강의를 대체할 수 있는 점수는 토플 CBT 250정iBT 100정토익 900점 이상이다.


△스크랜튼학부 교양필수과목


스크랜튼학부 학생들은 교양필수인 ‘영어Ⅱ’·‘국어와 작문’ 대신 ‘Writing and Discussion’·‘사고력과 글쓰기’를 수강해야 한다. 스크랜튼학부는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 지원자 중 선발된 신입생 30명으로 이뤄져 있다.


유명진 기자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