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이화인 하나되기 축구대회’예선전과 결승전이 4월26일(월)∼5월28일 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단대, 동아리의 구분없이 15명의 인원을 채우면 4월1일(목)∼23일(금) 체대 학생회의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전은 4월26일(월)∼5월21일 오후 5시부터, 결승전은 5월28일 오후1시 축구대회 폐막제와 함께 진행된다.

축구경기와 응원전을 통해 이화인들의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축구대회는 이번 개막식에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대 학생회장 이소은양(체육·4)은 “참가신청을 끝낸 후에 각 팀의 선수들이 모이지 않아 기권을 하거나 팀이 해체되는 경우가 많다”며 “함께 모여 하나가 되는 자리인 만큼 이화인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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