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와 전공 달라도 입학가능

9개 대학원의 학칙을, 일원회 시키는 대학원 통하 학칙에 대한 시행 세칙이 폐정됐다.

이번에 제정된 세칙은 종전과 달리 학부의 전공과 대학원의 전공이 같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대학원 입학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또한 불필요한 대학원의 획일적인 통제를 줄이는 대신 지도 교수가 학생을 집적 관리하고 책임지는 방식을 통해 행정 효울화와 교수·학생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고 자 한다.

이에 대해 가획처장 송희준 교수(행정학 전공)는 “이번 학칙 제정은 입학 조건을 완화해 대학원 입학의 문은 넓히되 입학 후 평가 강화를 통해 교수와 학생 모두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행세칙 재정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표준화된 대학원 중심 대학의 모습을 갖춰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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