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노동부와 8일(수)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협약체결을 확정했다.
이에 노동부는 본교 경력개발센터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경력개발센터는 본교에서도 4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금으로 경력개발센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충·신설할 예정이다.
경력개발센터는 ▷리더십 훈련Ⅱ ▷이미지 메이킹 클리닉 ▷모의직무능력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확충한다. 이 외에도 ▷G그룹과 연계해산업협력 캠프 등을 추진하는 ‘이화GE리더십 챌린지’ ▷CEO 초청·모임·특강 등을 통해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커리어 산학 협력단 ▷정기 모임·회의를 통해 멘토교수를 교육시키는 멘토교수 위원회 등을 신설한다.
강혜련 경력개발센터 원장은 “이번 지원은 여성취업의 양·질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학년 뿐 아니라 저학년·졸업생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노동부는 청년층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2월23일(목) 대학취업기능 확충사업을 지원할 대학을 발표했다.

2006년도 대학 취업기능 확충사업 지원에는 총 229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본교 외에도 고려대·한양대 등 87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2006년 3월부터 1년간 취업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이행 실적에 따라 3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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