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교 학생증만으로 2일(목)부터 연세대학교(연대) 중앙 및 분관 도서관에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정락춘 중앙도서관(중도) 정보봉사과장은 “이전까지 연대 도서관 자료 열람을 위해서는 중도 홈페이지에서 ‘타대학열람의뢰서’를 프린트하고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보다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승희(행정·2)씨는“급히 책이 필요할 때 예약이 밀려 있는 경우 타대 도서관 자료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며“한결 수월하게 연대 도서관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겠다”며 반겼다.

정보봉사과장은 학생들에게 타교 자료를 열람할 경우 자료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류로 연대도 대학원생만이 아닌 학부생까지 본교 도서관 자료열람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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