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전후 담그는 김치가 김장 김치 중 으뜸이랬다. 입동이 조금 지난 지난 12일(토)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김장 담그기 체험의 장'이 열렸다.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하는 꼬마들의 손놀림이 서투르기만 하다. 직접 만든 김치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니 엉성한 손놀림이 바빠진다. 김치에 담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아삭아삭한 사랑으로 다가간다.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추천0 박한라 기자 winkmemory@ewhain.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지구 반 바퀴의 결심, 유학생들 꿈에 이화라는 날개를 4년 만의 신입생 대강당 오티, '용용벗들' 웃음꽃 만개 [방구석E열]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할 이상이 있다 청춘을 바친 이화를 뒤로하며, 강단을 떠나는 스승들의 가르침 무용과 전임교원 1명뿐, 또다시 충원 요구 나선 학생들 우리대학 의학과 의대생 294명 전원 휴학계 제출 비운의 코로나 학번, 드디어 졸업합니다 미뤄진 인공지능대 보궐선거 논의…재학생 참정권 침해 위기에 캠퍼스 다른 기사 ECC 수면실 이제는 ‘복합휴게공간’으로 [70주년 특집] 이대학보 70년에 담긴 이화의 역사 호크마 진입 1위 컴공, 공대 선호 여전해 체계적 관리 어려운 연계전공, 불편함 겪는 학생들 기숙사 통금 시간 논란에 벌점 완화, 사생 의견 반영 됐나 9년 만에 와이파이 교체, 수용 인원 고려해 설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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