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성악학부 장학금 마련을 위해 9월10일(토) 영산아트홀에서 열린 장학기금모금음악회를 통해 조성됐다.
‘남덕우 장학금’은 총 1억원으로 운영된다. 이는 음악회 수익금에 동문 모금액을 더한 5천만 원과 남교수가 현재 급여에서 일정액씩 공제하고 있는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합한 금액이다.
장학금은 2010년 2학기부터 성악과 3·4학년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박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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