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8일 학문관 1층 로비, 야외무대, 숲 일대에서 '동아리홍보주간'이 실시됐다. 생생한 현장을 사진기자들의 카메라로 담아봤다.
동아리홍보주간(동주간)이 우천으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제35대 동아리연합회(동연) ‘딩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일~6일 5일간 학생문화관(학문관) 로비와 광장, 숲에서 진행됐으며, 43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4일부터 내린 비로 본래 학문관 숲에 배치됐던 ‘증산도학생회’, ‘닐리리화’, ‘민미’ 3개의 부스가 학문관 로비로 이동했다. 중앙 국악 동아리 ‘닐리리화’ 회장 조채윤(심리·17)씨는 “쉬는 시간에는 학문관 내 유동인구보다 학문관 숲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더 많아서 부스가 한산하게 운영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