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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평가 15일(월)부터 한달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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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월)~6월17일 2000학년도 1학개 강의평가가 실시된다. 강의평가는 "우리 학교 홈페이지->학생정보시스템->강의평가"에서 하면 된다. 단, 수강신청 기간에는 강의평가를 할 수 없다. 강의평가를 하지 않는 학생은 성적조회 시작일부터 일주일간 성적조회가 불가능하다. 이번 학기 강의평가 내용을 학생들이 문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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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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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대학으로 영어연수도 가고, 학점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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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부터 영어권 자매대학 여름 계절학기의 영어연수 및 정규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점이 인정된다. 국제교육원은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외국에서 계절학기를 들으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학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혀다. 영어연수 과정은 영국 Liverpool Hope University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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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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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마을 국내 빈민촌에서 실천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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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중국과 우리 나라의 여러 빈민지역으로 자원봉사를 갈 봉사단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중국 조선족 마을과, 안산, 대전, 경남창령, 강원태백, 전라도에 있는 "신나는 집"으로 가서 교육과 일손돕기 등의 봉사를 하게 된다. 특히 중국 조선족 마을로 가는 해외봉사활동은 7월4일~7월25일 3주간 이뤄지며 소요경비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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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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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앞 천막 새벽1시에 기습 철거돼 학교, 총학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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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농성의 거점으로 51일 동안 설치돼 있던 본관 앞 천막과 선전물 등이 11일(목) 오전 1시경 학교에 의해 철거돼 13일(토) 현재 한 개의 천막만이 남게 됐다. 학교는 본관 앞 천막을 자진 철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지만 총학측은 학생총회가 있는 10일(수)에 교육투쟁의 방향이 정해지는대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학생총회가 결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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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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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주년 기념해 21C 이화비젼 제시하는 각종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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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6월초까지 우리 학교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25(목)~36일(금) 한국문화연구원의 국제학술대회" 여성적 가치의 지성공동체"와 30일(화) 운동장에서 열릴 KBS교향악당 초청 "새천년 대음악회", 31일(수)에 열릴 창립 114주년 기념식 등이 있다. 특히 KBS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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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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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등록금 마련, 상담창구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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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센터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화, 금요일 오후2시~4시 학생문화관 102호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소녀가장, 지체부자유자,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등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은 본인의 가정환경을 A4용지 1장 정도로 기술한 자기소개서를 깆고 가면된다. 또 장학금 수혜여부에 관계없이 99년 12월31일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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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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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총회 무산, 17일 (수) 2차 학생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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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시한 등록금 인하율 1.2%수용 여부 등을 의결하기로 했던 학생 총회가 정족수 2천명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10일(수) 오후 4시우천으로 인해 운동장에서 법정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학생총회에는 37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오후10시까지 토론회를 이어갔다. 이 날은 주로 교육투쟁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투쟁 전개 방식 및 학생총회 무산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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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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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등록금 무려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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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22일(월)~25일(목) 이뤄진다. 이번 계절학기에는 약대 전공과목이 새롭게 개설됐으며 학점당 등록금 6만원으로 지난 학기보다 1만원 올랐다. 이로 인해 6학점을 수강하는 학생의 경우 기본 등록금 1만원을 포함 37만원을 은행에 납부해야 한다. 이는 지난 학기 31만원에 비해 20%가량 오른 것으로 학교측은 그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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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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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Whitman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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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지인 Christin Todd Whitman씨와 경제사절단 일행이 18일(목) 정오 우리 학교를 찾는다. 이들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경제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각국을 방문하던 중, 한국 여성교육의 중심인 우리 학교 방문을 자청했다. Whitman지사는 이날 캠퍼스를 둘러보고 총장과 오찬을 가진 후 오후2시 법정강당에서 "T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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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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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학생, 동문 작품이 한자리에" 풍성한 미술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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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대는 22일(월)~31일(수) 두개의 미술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화 창립 114주년을 기념해 조예대 도예관에서 선보이는 학생작품전 "빛, 색, 삶"에는 한국화, 판화, 산업대자인, 도자예술, 조소 등 9개 전공 학부 학생들의 각각 특색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조예대의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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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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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가더너 교수 초청 국제 학술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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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는 우리 학교 교원교육 85주년 기념행사차 하버드대 ?Howard Gardner교수(교육학, 심리학 전공)를 초청, 24일(수) 오후1시~5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지식기반 사회와 창의성 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움을 연다. 이번 학술제는 창의성 교육이 결여된 우리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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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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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인의 비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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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정외과)50주년 기념식이 19일(금) 정오~오후3시 경영관 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윤후정 명예총장, 최명숙 이화동창회장 등의 축사에 이어 고 이병기 교수, 20년 근속자인 진덕규 교수, 박충석 교수, 정외과 총동창회(이정회) 역대 회장과 정외과에 장학금을 기탁한 외부 인사들에 대한 공로상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점심식사와 바자회 후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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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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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먹는 재미, 대동제 기간엔 학생식당 메뉴가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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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푸드 시스템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음식 비법"을 15일(월)~20일(토)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 당선되는 음식은 대동제 기간 동안 가정관 학생식당의 메뉴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영양사 곽지원씨(식영.00년 졸)는 "학생들이 직접 음식 메뉴를 정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평소에도 알림판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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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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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학술제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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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원학술제 "문화 재현의 정치학"이 19일(금) 오후 5시30분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원학술제는 매학기 대학원생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는 문화와 페미니즘에 관한 3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3팀의 주제발표는 소설, 탈춤 등 고전문학에 나타난 가부장제 하의 여성 억압을 다룬 정현옥양(대학원 국문과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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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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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훔볼트대와 학술교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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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8일(월) 오전 11시30분 총장공관에서 장상 총장과 한스 마이어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훔볼트대(Hum-boldt Universitat)와 교류 협정을 맺었다. 앞으로 양 대학은 학생, 연구원, 학술자료등을 교환하고 심포지엄, 세미나를 함께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할 예정이다. 훔볼트대는 1809년 설립돼 3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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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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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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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토) 발표된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 위헌 결정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물론 그 동안 불법적인 합법화 속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던 과외활동을 허용한 것은 그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현실의 흐름을 수용한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초·중·고생의 전체 과외비가 지난 해 6조7천여억원에 이른다는 통계는 그다지 놀랄일이 못된다. 교육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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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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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와의 사랑놀음 대가, 국민세금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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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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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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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떠올릴때 그 기억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공간이라고 한다. 시간과 인물에 대한 기억은 희미할 지라도 그 일이 일어났을때의 공간적 상황은 쉽게 기억된다는 것이다. 그런 원리는 삶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어느 특정한 장소에 갈 때마다 그곳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추억의 좋고 나쁨에 따라 그 장소에서 느끼는 감정도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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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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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의 1분도 사로잡는다, 수업이 끝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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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은 마시고 싶지만 내게 폐가 될까 염려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마시기 싫다는 말인가?"양말짝을 잘못 맞춰신고 무심하게 지나가는 나를 굳이 불러세운 것 같은 무안함. 처를 권하기에 괜찮다 했더니 자기 표현에 능수능란한(?) 그가 건넨 첫 한마디다. 안면 없이 낯익은 사람. 주철환교수(언론홍보영상학 전공)를 만났다.'퀴즈 아카데미' , '일요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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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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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된 평행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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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월) 열린 노동절 기념행사는 전경들의 진압과 학생들의 화염병 시위로 막을 내렸다. 학생들이 연행되고 학생들과 전경간의 대치 상태가 계속됐던 이날은 우리 대학 사회의 분열 구도를 극명하게 반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던 고려대 정문 그처는 팽팽한 신장감이 감돈 채 언제 경찰에 의한 폭력 진압이 이뤄질 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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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