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났다.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였지만 시행 첫날부터 사이버캠퍼스(사캠) 서버 불안정 등으로 운영이 순탄치 않았다. 19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선언으로 온라인 강의가 4월12일(일)까지 추가 연장됐다. 장기화된 온라인 강의, 또 다른 우려점은 없을까.본지는 온라인 강의 만족도와 보완점을 알아보기 위해 21일~26일 6일간 구글 설문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이대학보 온라인패널단 ‘학보메이트’를 포함한 89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온라인 강의 진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