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맑스주의 포럼
비정규직을 역사의 박물관에 처 넣기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하는 이유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듣는다
4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403호
연사: 성향아(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전지윤(<다함께> 기자)
이 나라 800만명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중 대부분이 여성노동자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짧게,"고용 유연화"라고 부르는 것을
노동자들은 길게 ,"더 어려운 일을 더 싸게 일시키고 더 쉽게 해고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비정규직"이라고 합니다.
매일같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다양한 신문들은 정부와 재계의 목소리를 열심히 실어 나릅니다.
다함께 학생모임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