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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의 행복편지

닉네임
행복칼럼니스트
등록일
2014-08-28 22:52:28
조회수
3466
♣행 복 신 문(2014년 9월 <19호>)
비가 촉촉촉 내리고 있어요. 가을비겠죠.
이제 어두운 구름을 거두고 청명한 하늘을 보고 싶네요. 파랗고 높은 하늘, 산들거리는 코스모스, 잠자리, 익어가는 들판의 곡식들...
무엇보다 9월엔 38년만의 이른 추석이 떠억하니, 자리잡고 있네요..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의 힘을 빌어서 이번 호는 쉽게
쉽게 가겠습니다.^^
요즘 무지게를 자주 볼 수 있어요. 국지성 폭우가 많아졌기 때문이겠죠. 예전에 배를 타고 동남아를 간 적 있는데, 온통 푸른 하늘에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던데(스콜), 우리나라도 기후변화가
많아져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기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심하게 주는 기후변화는 “NO” ^^
얼마전에 교황님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셔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많은 힘을 주었고, 그분의 낮은 곳을 지향하는 일거수 일투족의 모습들이 우리에게 한없는 행복감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그분의 뜻이 곳곳에, 여러분들에게 깊은 울림과 행복한 반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저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행복감을 주고, 희망의 씨를 보았던 것 중 하나는.. 우리나라 4대 재벌총수의 딸이, 여군에 지원한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그리고 고교 졸업 후 부모에게 경제적 도움도 적게 받고, 자립심도 키워 왔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물질만능주의 이상의 큰 가치가 자리잡아서, 많은 사람들이 참된 행복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생이 잘 짜여진 공식대로만 움직인다면, 어떻겠습니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오히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을까요. 한 치 앞에 무슨일이 우리에게
닥칠지 모를 인생이지만, 지금 현재엔 많이 웃을 수 있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이 있는 9월..행복한 마음이 풍성한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 말, 도움 말
◦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 혜민 스님
◦ 너희가 가장 작은이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 - 예수 그리스도
◦ 용기있는 사람이 다수의 힘을 가진다.
- 앤드류 잭슨
◦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을 하는게 중요해요.
그냥 열심히 하면 안되고요, 정말 미친 듯이 열심히 해야 해요.
- 정성호(개그맨)
◦ 늙어서 할 수 있는일, 죽음을 선고받으면 할 수 있는 일, 그걸 지금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공지영
◦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은 그 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무거운 짐일 뿐이다. - 괴테

♥ 행복과 열정의 노래
*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 / 노래 조승우 )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순간
나만의 꿈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

다 사라져 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

지금 내게 확신만 있을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지금 이 순간! 내 모든 걸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당신이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


*만든 사람 : 鄭 文(행복칼럼니스트)
작성일:2014-08-28 22:52:28 220.8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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