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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화'가 활동한 지 15년이 되었다는군요.

댄스그룹의 가수들이 이렇게 장기간 활동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들도 처음에는 서로 옥신각신 싸우는 등 불협화음이 많았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맞춰가면서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법을 알게되고 실천하면서

6명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직에서도 이런게 필요한데요..

저도 다른사람과 부드럽게 어울리는게 많이 서툽니다.

너무 제 위주로 판단하는 게 아닌가 자문해보고 반성도 해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인연이고, 인연은 참 소중합니다.

불편하다고 해서 마냥 피하기만 할 수 없는 게 또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조화를 이루면 또한 '멋진 행복'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구름을 만나면 노을이되고, 잘 흐르는 물이 벼랑을 만나면 멋진 폭포가 되듯이....

불편한 관계도, 인생의 굴곡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뜻깊은 행복을 만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3-05-14 18:28:35 1.247.2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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