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공간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2010년 4분학기가 오는 10월 1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공간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2010년 4분학기가 오는 10월 1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4분학기에는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논리를 파헤쳐 보는 <경쟁의 계보학>, 기쁨과 슬픔 그리고 우울 등 정념들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사유를 만나는 <정념의 해부학>, 언어철학자이며 문예비평가인 벤야민의 사상이 최근 주목받는 현상의 이유, 가능성, 한계를 짚어보는 <발터 벤야민의 현재성>, 최근 ‘시와 정치’ 논쟁이 화두로 삼고 있는 예술, 예술가, 정치, 삶 등을 둘러싼 여러 사상가들의 생각을 살펴보는 <예술과 정치>, 스마트폰, 트위터 등 새로운 미디어들의 사회적 의미와 미래 전망을 질문하는 <디지털 인류와 미디어 혁명> 등 5개의 기획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치, 철학, 과학, 영화, 소통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주제들이 펼쳐집니다. 사색의 계절, 2010년 가을에도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 2010년 4분학기 도서증정 이벤트! §
인터넷으로 수강신청하시는 분들 중에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시는 분들께는 모두 갈무리 시집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30일 이후에도 인터넷 수강신청 가능합니다 ^ ^)
[교양] 꿈을 찾아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청춘대학>
강사 이인(꺄르르), 고은광순, 김선우, 김시천, 박남희, 강신주
개강 2010년 10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8강, 80,000원)
강좌취지
청춘, 캬, 감탄이 나와야 하건만 막상 청춘의 한복판에 서 있는 사람은 태평양을 조각배로 건너가는 기분이다. 팔뚝에 힘은 조금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쩔쩔매고 있다. 과연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할 수 있는지, 뭘 해야 하는지, 이것저것 해보지만 작은 보람과 큰 실망을 얻는다. 그러나 젊음이란 뜨거운 기운을 잘 쓰기만 하면 인생이 바뀌고 사회를 바꿀 수 있다. 꿈을 잃어버린 이 시대,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자신과 사회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강의실 문턱을 낮춰 누구라도 편하고 재미나게 들으면서도 가슴에 불덩이가 일어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팍팍하고 외로운 이 시대,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일구고 싶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마당이 활짝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