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게시판

제목

꿈을가진사람

닉네임
장기양
등록일
2008-12-19 04:17:06
조회수
6664
안녕하십니까?
이화여대우체국에 발을 내딛인지 얼마 되지 않는 새내기입니다.
처음에는 업무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당황하였지만 이제 조금씩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분들이 방문할때 신속히 업무의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있어 당부의 말씀을
곁들이고 싶습니다.
주소뒤에 우편번호가 가끔씩 빠져있는 경우입니다.
우편번호는 실과 바늘역할로서 우편물의 속도를 한층 앞당기게 됩니다.
그리고 주소를 쓰는 위치가 반대로 되는 경우 입니다.
예쁜편지봉투(규격외봉투)를 사용하다보니 주소의 위치가 거꾸로 되어 있어 자칫 잘못하면
편지가 보내는이에게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주소와 우편번호는 작은글씨로 왼쪽 위에 정확하게 적고,
받는이의 주소와 우편번호는 오른쪽 아래에 크게 써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쓰지 않는 것이 습관화된분들은 자칫하면 제가 까다롭다고 비춰질 수
있습니다.
바쁘다보면 그대로 수용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는 우편번호가 누락되어 있는것에 대하여
마음아파하고 있음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가끔은 보내는이의 주소를 빠뜨리고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이미 모든우편물이 잘 들어갔으니까 또 잘 전해지리라 여기고 있지만
수많은 우편물중에 어떤사유가 발생하면 반송처리하게 됩니다.
이때 발송인 주소가 있으면 당연히 발송인에게 잘 전해지는데 반대로 주소가 없는 경우
우편법에 의해 어느정도 시일이 지난 다음에 폐기처분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바라는 친절한 공무원으로서 더욱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릴것을 약속드리며
알찬 학창생활이 더욱 자신의 꿈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12. 19.
꿈을가진사람. 이화여대우체국. 장 기양올림
작성일:2008-12-19 04:17:06 119.67.218.21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