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 동문 판화전시회

2007-03-18     이대학보

 

김점선(시청각교육·68년졸) 화가의 판화 전시회가 25일(일)까지 국민일보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점선 판화 초대전’ 에는 ‘붉은 말’·‘오리와 분홍 튤립’·‘속삭임’·‘환희’등 최근 작품을 포함해 총7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일보갤러리 리모델링 기념으로 열렸다.

김점선 화가는 본교 졸업 후 홍익대학교대학원 서양학 석사를 수료했고 1972년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선정됐다. 1988년에는 여술평론가협회 미술부문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판화전시회 외에도 「나, 김점선」·「김점선 스타일」등 책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