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거리 잔혹死

2005-02-28     박한라 기자
학교 앞 상점 틈새에 자리잡고 있던 판자촌이 대형 쇼핑몰 건설을 위해 본격적으로 철거되기 시작했다. 판자촌 사람들은 칼날같은 상업화 바람에 차가운 거리로 내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