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멍(王蒙) 지음 / 임국웅 옮김
“노벨문학상 후보로 네 차례나 거명된 중국의 대문호 왕멍(王蒙)의 인생역정을 담았다.
루쉰(魯迅)과 함께 20세기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그는 중국혁명에 뛰어들고 우파로 낙인찍혀 16년간 유배되는 등 험난한 세월을 보냈다. 그럼에도
그는 인생을 ‘명랑한 항해’라고 부를 정도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 자신을 영원히 공부하며 살아야 하는 ‘학생’이라고 칭하는 왕멍에게서
‘배움을 통한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들녘 / 9천8백원)
이대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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